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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슴이 먹먹해지는 공포영화 반교: 디텐션 (Detention, 2019) 반교: 디텐션 (Detention, 2019) 반교[ 頒敎 ] 국가의 비상사태나 중요 사안이 있을 때나 나라의 경사나 왕실의 경사가 있을 시 백성에게 포고하는 국왕의 포고문이 사전적인 의미의 반교이다. [네이버 지식배과] 처음엔 망설였다. 영화 제목이 너무나 생소하면서도 촌스럽다고 할까? 대부분의 공포영화는 일단 보고 판단한다. 평점이 적어도 4점만 넘으면 후기가 별로라 해도 뭐 다 각자의 취향이란 게 있는 거니깐이라며 스토리를 먼저 훑어본다. 그리곤 내가 관심이 있는 내용이면 보고 판단한다. 하지만 이 영화 포스터를 보고 내내 망설였던건 아직 대만영화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없었고, 앞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제목이 좀 걸렸으며, 왠지 뻔할 것 같은 학교물이라 가볍게 생각했기 때문이다. 하지만 그래도 완전히.. 더보기
맥시코에서온 통통한 매력의 용신목 선인장 용신목 선인장 [blue-candle, 龍神木] 우리가 잘 아는 멕시코에서 온 우직함이 매력적인 용신목은 굵고 짧지만 통통함으로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싱그러운 매력을 사시사철 드려내는 반려식물입니다. 선인장의 종류는 정말 다양하지만 그중에서도 용신목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. 가시가 바늘처럼 굵고 길면 자구가 생겨 줄기가 팔처럼 보이는 종류가 그 첫 번째입니다. 두 번째는 가시가 솜털처럼 약하고 짧으면서 일자로만 자라는 종류입니다. 지금 그림에서 보이는 아이는 미니 용신목으로 듬직하게 일자로 자라는 두 번째 종류입니다. 자칫 보통의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선인장은 손쉽게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. 척박한 땅 즉 사막 같은 곳이 서식지여서 물을 잘 주지 않고 신경을 그다지 쓰지 않아도 혼.. 더보기